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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산간에 위치한 대흘리에는 사람의 흔적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지켜온 광활한 숲을 만날 수 있다.

어쩐지 나의 이야기를 들어줄 것 같은 숲을 마주하며, 

이곳을 찾은 누군가의 근심도 풀어지기를 바란 것이 ‘해 우’의 시작이다.

나를 돌아보고 온전히 마음과 마주하기를

해 우는 객실 이름처럼 숲의 에너지가 깊이 ‘어리고’ 

함께 온 이들이 서로에게 온전히 ‘스미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현관에서 숲과 마주침을 시작으로 거실, 침실, 실내 욕조에서의 모든 시선은 외부로 향한다.

기어이 당신을 자연 앞에 앉히고 ‘해우하는 여정’으로 안내할 것이다.

스머지 스틱을 태우며 후각을 깨우고 실내 욕조와 따뜻한 차 한 잔에 긴장을 낮춘다.

부드러운 색감과 곡선으로 둘러싸인 실내 공간은 낯선 듯 내면을 환기하기에 충분하다.

루프탑에 오르면 흔들리는 수목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동시에 

멀리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다.

특히 붉게 물든 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일몰 시간은 놓치지 않길 바란다.

해가 지면 정원에서 하늘에 수놓은 별들과 함께 고요를 찾는 시간도 제안한다. 

어리고 스미는 경험의 반복으로 해우의 여정은 완성된다. 

이곳을 방문한 모두가 고민은 내려두고, 맑은 얼굴로 돌아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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